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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피처링’ 美 유명 래퍼, 비행기서 음란 행위..“약 먹은 상태”

그래미상 후보까지 지명됐던 미국의 유명 래퍼 디자이너가 비행기에서 음란 행위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 리믹스’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디자이너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미국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90분 동안 음란행위를 이어가 ‘공공장소에서의 성기 노출 혐의’로 기소됐다.연방수사국(FBI)의 고소장과 진술서 등에 따르면 일등석 승객이었던 디자이너는 여성 승무원 앞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다.승무원은 선임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선임 승무원은 디자이너에게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디자이너는 비행기 뒤쪽으로 격리돼 두 명의 감시를 받았다. 이후 비행기가 미국 공항에 착륙하자 그는 곧바로 FBI에 인계됐고 조사받았다.디자이너는 FBI 조사에서 “그녀가 나를 흥분시켰기 때문에 (신체를) 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도쿄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때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고, 해당 행위는 약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주장해 일단 석방됐다.이후 디자이너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를 위해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에도 병원에 가야했다. 비행기에 탔을 당시에도 처방받은 약을 먹은 상태였다”며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전문 시설에 도움을 요청했다. 정신 건강이 우선이다. 절 위해 기도해달라”고 해명했다.뉴욕 브루클린 출신 힙합 가수인 디자이너는 데뷔곡 ‘판다’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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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루만’ 25번째 2억뷰 뮤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하루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오후 1시 56분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2억뷰를 넘었다”고 전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하루만’을 포함해 총 25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하루만’은 2014년 2월 발매한 미니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수록곡이다. 단순한 리듬과 정갈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어번 힙합 장르다. 인생에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삶과 함께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최다 조회수는 각 16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Halsey)와 ‘다이너마이트’다.이어 15억뷰의 ‘DNA’, 12억뷰의 ‘마이크 드롭 (스티브 아오리 리믹스)’, 각 11억뷰의 ‘아이돌’, ‘페이크 러브’, 9억뷰의 ‘피 땀 눈물’, 8억뷰의 ‘버터’,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FIRE)’, ‘쩔어’, 6억뷰를 기록한 ‘세이브 미’, 각 5억뷰의 ‘봄날’, ‘낫 투데이’, ‘퍼미션 투 댄스’,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봄날’, 각 4억뷰의 ‘라이프 고스 온’, ‘상남자’, ‘블랙 스완’, 각 3억뷰를 넘긴 ‘호르몬 전쟁’, ‘온’, 2억뷰 씩의 ‘아이 니드 유’, ‘노 모어 드림’, ‘다이너마이트’(코레오그래피 ver.), ‘다이너마이트’ B-사이드, ‘하루만’과 각 1억뷰를 돌파한 ‘데인저’, ‘위 아 블릿프루프 PT.2’, ‘런’, ‘세렌디피디’, ‘싱글러리티’, ‘아이돌(Feat. 니키 미나즈)’, ‘아이 니드 유’ (오리지널 ver.), ‘에고’, ‘인터루드 : 셰도’, ‘에피퍼니’, ‘N.O’, ‘버터(핫터 리믿스)’, ‘옛 투 컴(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ARMY With Luv’ ver.) 등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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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은 더 함께” 방탄소년단, 5만 아미와 약속한 미래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5만여 명의 아미(팬덤명)와 함께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이들은 오랫동안 함께할 미래를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하고, 총 135분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로 개최됐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국내 콘서트로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다. 무엇보다 4개월 전 단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이면서, 멤버 진의 입대로 인해 마지막 완전체 무대일 가능성이 있어 전 세계 아미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마이크 드롭’(MIC Drop)으로 포문을 열었다.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연이어 ‘달려라 방탄’, ‘런’(RUN), ‘세이브 미’(Save ME)를 열창했다. 리더 RM은 “부산에서 공연하는 게 3년 만이다. 뜻깊은 공연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더 의미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뷔는 “3년 만에 부산 공연을 준비하면서 모두 기대를 많이 했다. 특히 지민과 정국은 더 그랬다”고 덧붙였다. 완전체로서뿐 아니라 유닛으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제로 어클락’(00:00)과 ‘버터플라이’(Butterfly)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래퍼라인인 RM, 슈가, 제이홉이 ‘욱’(UGH!)과 ‘BTS 사이퍼 파트3 : 킬러'(BTS Cypher PT.3 : KILLER)로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아미들은 노래에 맞춰 응원법을 외치고, 함성을 보내며 뜨겁게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은 캐주얼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필두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버터’(Butter), ‘마 시티’(Ma City), ‘쩔어’, ‘불타오르네’(FIRE), ‘아이돌’(IDOL)을 연이어 부르며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메가 히트송이 나오자 공연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위로 커다란 불꽃들이 연이어 터졌고, 무대 위 전광판에는 온라인으로 공연을 보고 있는 아미들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공연을 하는 거라 시간이 별로 없긴 했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며 “늘 그랬듯이 여러분 덕분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RM은 “이 순간이 영원할 순 없지만, 또 다른 내일이 있으니 이만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한 뒤, ‘영 포에버’(Young Forever), ‘포 유스’(For Youth)를 열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앙코르 무대에선 ‘봄날’과 신보 ‘프루프’의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 ’옛 투 컴‘은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발매한 신보 ‘프루프’(Proof)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하다. 이어진 엔딩 멘트에서 제이홉은 “이제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멤버들도 그렇고, 아미 여러분도 그렇고, 여러분과 우리의 하나 된 믿음으로 이끌어갈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민은 “앞으로 10년 뒤 우리 모습은 어떠할까 참 궁금해졌다. 아직 여기까지 온 건 맛보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더 가야 한다. 30년, 40년”이라고, RM은 “저희 앞에 무슨 일들이 펼쳐지더라도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7명 마음이 같고,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히 잘 이겨나가고 여러분과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 만들 테니 부디 믿음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진은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설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외에도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엑시비션: 프루프’(2022 BTS EXHIBITION : Proof)부터 공연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개 호텔의 테마 패키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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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한테 안 돼" 삼성, 폴더블폰 기술로 중국 눌렀다

삼성전자가 네 번째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Z 폴드4'(이하 갤Z폴드4)와 '갤럭시Z 플립4'(이하 갤Z플립4)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기술력을 과시했다. 신제품을 앞세워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다. 회사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과감한 변신 대신 내실을 다져 완벽함을 추구했다. 화면을 접는 데에만 급급했던 중국 브랜드와 달리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구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했다. 제대로 접는 건 갤럭시뿐 11일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갤럭시 언팩 2022'를 마친 뒤 "2025년까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며 "폴더블 1000만대 이상의 (판매) 숫자를 찍는 원년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 폴더블폰에 없는 갤Z플립4의 차별화 강점은 '플렉스 모드'다. 폰을 원하는 각도로 펼쳐 세우면 두 손이 자유로워져 셀피를 찍거나 콘텐츠를 시청할 때 유용하다. 이런 핸즈프리 사용성의 핵심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듀얼 캠 메커니즘 기반 '하이드어웨이 힌지'다. 캠은 힌지(접히는 부분) 내부에 경사와 평면이 교차하는 구조다. 서로 맞물려 힘을 가할 때마다 고정과 이동을 반복해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중국 화웨이는 작년 말 'P50 포켓'을 선보이며 같은 클램셸(위아래로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플립을 공개 저격했다. 틈이 생기는 플립과 달리 접으면 완벽히 포개진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힌지가 고정되지 않아 펼치지 않고서는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한계를 보였다. 대화면의 갤Z폴드4는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경험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태스크바'로 자주 이용하는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손가락 제스처로 화면을 전환하거나 분할하는 '스와이프 제스처'를 채택했다. 세 번째 폴드 시리즈부터 도입한 'S펜'으로 드로잉이나 필기도 가능하다. 중국 오포는 지난해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형태의 '파인드N'을 발표하며 삼성전자를 자극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눈에 띄게 줄어든 힌지 주름이었다. U자형 힌지를 적용해 부드럽게 화면이 접히도록 했는데, 폴드보다 힌지 폭이 넓지만 깊이는 얕아 거슬리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에도 오포가 넘을 수 없는 기술 장벽이 있다. 바로 방수·방진이다. U자형 폴더블폰은 대체로 이에 취약하다. 갤Z플립4와 갤Z폴드4 모두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수심 1.5m의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방진은 공식적이지 않지만 일정 수준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하이드어웨이 힌지의 '스위퍼' 기술로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스위퍼 구조는 힌지가 접히거나 펼쳐질 때 나일론 섬유가 틈새를 끊임없이 쓸어내 이물질이 디스플레이에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삼성전자는 폴더블 환경에서 앱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물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와 협업했다. 갤Z플립4는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대세인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과 페이스북 영상통화에 플렉스 모드를 뒷받침한다. 갤Z폴드4는 MS 오피스와 구글 지메일 앱 등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반해 화웨이는 미국 기술 제재로 확장성이 낮은 자체 OS(운영체제)를 탑재했다. 구글 앱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업무에 제한이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폴더블 생태계 확산을 위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타격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달러 기준으로 갤Z플립4가 999달러(128GB), 갤Z폴드4가 1799달러(128GB)다. 중국 추격하지만…"폴더블 1위는 삼성" 이처럼 중국 브랜드들도 속속 폴더블폰을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리더십을 선점한 삼성전자가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900만대에서 73% 성장한 1600만대로 커질 전망이다. 올 상반기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2%로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와 오포가 각각 16%, 3%로 2~3위에 올랐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화웨이·오포·샤오미·비보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으로 제한되고 있다. 모토로라가 현재 미국 시장 등에서 유일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갤Z폴드4와 갤Z플립4의 판매량은 9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삼성의 폴더블폰 점유율은 8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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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 M/V 12억뷰 돌파

방탄소년단(지민·진·뷔·정국·제이홉·슈가·RM) '마이크 드롭(MIC Drop)(Steve Aoki Remix)' 뮤직비디오가 12억뷰를 돌파했다. 2017년 11월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마이크 드롭' 스티브 아오키 리믹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일 오전 3시 6분경 1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네 번째 1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헐(LOVE YOURSELF 承 'Her')' 수록곡 '미이크 드롭'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해 새롭게 공개한 버전이다.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했다.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집중시켰고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졌다.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2억뷰를 넘긴 '마이크 드롭'을 포함해 총 37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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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MV, 12억뷰 돌파…통산 4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네 번재 12억뷰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공개된 ‘마이크 드롭’(MIC Drop (Steve Aoki Remix))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어제(1일) 오전 12억 건을 넘어섰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마이크 드롭’을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해 새롭게 공개한 버전이다.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록을 썼다.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이오키 함께 출연했다.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집중시켰고,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졌다. 후반부에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총 37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15억뷰를 넘어서며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중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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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리진’ 연습생 13명 강렬한 첫 대결, 밸런스 서바이벌 서막 열어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의 연습생들의 저마다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오디션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19일 방송된 카카오TV, MBN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디 오리진’)에서는 13명 연습생들의 첫 번째 밸런스 게임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13명의 연습생들은 교복을 입고 프로그램 시그널송 ‘런’(RUN) 퍼포먼스 무대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13인 참가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오준석을 시작으로 양동화, 류준민, 석락원, 박재훈, 최진욱, 김연규, 원빈, 김민서, 강대현, 정준호, 배현준, 정승환까지 13인의 연습생들은 저마다 각오를 밝혔다. 본격적인 첫 대결에 앞서 갓세븐 제이비, 공민지, 인피니트 김성규, 저스트 절크 황규홍, 곽윤영이 밸런서(심사위원)로 등장했다. ‘디 오리진’은 총 3번의 밸런스 게임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두 팀 중 패배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어 밸런서들이 무대를 본 뒤 각 팀의 ‘에이스’와 ‘데스’를 선정한다. 에이스는 베네핏을 얻고, 데스는 팀 패배 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첫 번째 밸런스 게임의 주제는 ‘PR 밸런스’로, 각 팀이 각자 매력을 드러내는 곡을 선정해 자신들을 어필하는 무대를 펼쳤다. 팀A는 양동화, 석락원, 류준민, 최진욱, 원빈, 박재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라운드 경연곡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크 드롭’(MIC Drop)을 선곡했다. 보컬 최진욱이 래퍼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등 곡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무대를 본 공민지는 “각자의 춤, 댄스 파워가 군더더기 없이 잘 맞았고, 개인적으로 양동화가 여유가 넘쳤다. 보면서 같이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김성규는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밸런서들은 팀A의 에이스로 류준민, 데스로 원빈을 선택했다. 이어 팀B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준석, 정승환, 김연규, 강대현, 정준호, 김민서, 배현준으로 이뤄진 팀B는 에이티즈의 ‘할라할라’(HALA HALA)를 선곡했다. 팀B는 메인댄서 오준석을 중심으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습 무대를 본 밸런서 곽윤영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며 “서바이벌에 살아남고 싶은 만큼 연습해야 할 것”이라며 팀B를 채찍질했다. 이후 리더 오준석은 늦은 시간까지 홀로 영상을 분석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팀B의 무대가 끝난 후 제이비는 “이미 데뷔한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김성규는 “오준석 연습생이 리더인 게 티가 났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밸런서들은 오준석을 에이스로 선택, 데스 선택에서는 고민 끝에 강대현을 뽑았다. 관객들의 투표까지 이뤄진 결과, 첫 라운드 승리의 주인공은 팀B가 선정됐다. 팀B 김연규는 “뼈를 갈아 열심히 했던 무대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패배한 팀A 양동화는 “리더로서 멤버들을 볼 면목이 없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정반대의 색깔로 치열한 라운드가 펼쳐진 ‘디 오리진’ 첫 경연. 이후 ‘PR 밸런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연습생들이 어떤 매력을 어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1theK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메이크스타(MAKESTAR)에서는 22일까지 ‘내가 가장 응원하는 연습생은?’ 이라는 주제로 ‘디 오리진’ 참가 연습생에게 글로벌 투표와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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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1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억뷰를 뮤직비디오를 4개째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1일 오전 0시 51분 경 11억 건을 돌파했다. 14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3억뷰의 ‘DNA’, ‘Dynamite’에 이어 통산 4번째다. ‘MIC Drop’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을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이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리믹스를 포함해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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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RIAA 더블 플래티넘 인증

방탄소년단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RIAA(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버터(Butter)'가 9월 15일 자로 200만 이상 판매된 음원에 주어지는 '더블 플래티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디지털 싱글의 경우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RIAA로부터 2018년 11월,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마이크 드롭(MIC Drop)'(2017년 9월 발매)으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9년 6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2019년 4월 발매), 2020년 1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2018년 8월 발매), 이 앨범의 타이틀곡 'IDOL'로 각각 앨범과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11월 '맵 오프 더 소울(MAP OF THE SOUL) : 7'(2020년 2월 발매)으로 플래티넘 인증, 지난 3월 'Dynamite'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총 2장의 앨범과 5곡으로 RIAA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아 한국 가수로는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utter'는 공개한 지 넉 달 만에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자체 '최단기간 인증 획득' 기록도 세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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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로 10억뷰 '통산 4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이 ‘MIC Drop’(마이크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로 10억뷰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6일 오후 7시 46분 경 10억 건을 돌파했다. 13억뷰를 돌파한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그리고 11억뷰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어 통산 4번째 10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MIC Drop’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러브 유어 셀프 승 허)의 수록곡 ‘MIC Drop’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곡으로,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에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히, 영상 후반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리믹스를 포함해 총 34편의 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3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1억뷰의 ‘Dynamite’,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9억뷰의 ‘FAKE LOVE’, ‘IDOL’, 각 7억뷰의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4억뷰씩 기록한 ‘Not Today’, ‘봄날’, ‘Butter’,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 ‘Permission to Dance’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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